성남 브런치&베이커리 카페 온더브레드 :: 차분하고 조용한 대형 카페

 

성남 브런치&베이커리 카페 온더브레드 

:: 차분하고 조용한 대형 카페 

 

 

 

 

 

얼마 전 남자친구와 색다른 데이트를 위해 

찾아갔던 성남 대형 카페 온더브레드. 

 

커다란 매장의 넓이 만큼이나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가

압도적이었던 브런치 카페였어요. 

 

 

성남 브런치&베이커리 카페 온더브레드 위치 및 운영시간

 

 

📌주소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1480번길 39

 

✅운영시간

10:00 ~ 03:00

 

 

---

성남 브런치&베이커리카페 온더브레드

 

 

 

먹음직스러운 베이커들을 뒤로하고

둘 다 파스타를 먹겠다는 다짐으로

예쁘게 진열 된 디저트들을 

눈으로만 담으며 아쉬워했네요^^; 

 

 

성남 베이커리카페 온더브레드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와 먹어도 

괜찮았겠지만, 왠지 다음에

또 방문하겠다는 기약을 

지키고 싶어서인지, 

배 부르게 먹고 나와서인지 

둘 다 나올 때는 베이커리들을 

더 이상 아쉬운 마음으로 

보지는 않았어요 ^^ 

 

 

 

 

 

디저트류를 즐겨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거 같은 

성남의 대형 카페 온더브레드는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층고까지 높아 개방감이

느껴지는 곳이었는데요. 

 

 

 

 

1층은 물론, 2층에는 실내와 

루프탑이 같이 있어서 

4계절 모두 만끽하기 좋은 

성남의 브런치&베이커리 카페였어요. 

 

개방감있는 공간들에 

센스있는 인테리어가 유독

기분이 좋았던

성남의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예요 :) 

 

 

 

 

 

2층까지 구경을 마치고 저희는

1층으로 자리를 잡고

브런치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온 더 에이드 두 잔과 

매콤한 상하이 크림파스타,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

 

 

 

 

싱그러움을 눈으로도 잔뜩

만끽할 수 있었던 비쥬얼의 

온 더 에이드는 

푸른 바다와 햇살이 비치는 듯 

시원함이 가득 느껴졌는데요. 

 

비쥬얼도 최고였지만, 

안에 레몬 슬라이스가 가득 들어 있어

끝까지 상큼함이 느껴졌던 

온더브레드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길다란 통 글라스 입구에는 

바다 위 떠있는 돌고래를 

하늘 빛 얼음 모양으로 얹어놓아 

더욱 시원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겨울에 방문했음에도 느껴지는 

청량함이 여름에는 얼마나 더 

시원하고 달달할까요 :) 

 

 

 

 

음료와 함께 나온 파스타는 

울퉁한 모양의 접시에 가지런히 

담겨 나왔는데요. 

 

비쥬얼면에서도 합격을 외치게 

만드는 파스타의 플레이팅이 

유독 돋보이더라구요. 

 

한 가득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파스타는 둘 다 비슷한 모양새였지만, 

 

제가 선택한 상하이 크림파스타는 

좀 더 꾸덕한 느낌으로 매콤한

크림이 가득이었는데요. 

 

 

 

 

진한 크림 내음과 매콤함이 잘

어우러져 있는 상하이 크림 파스타는 

통통한 새우들도 양껏 먹을 수 있어

식감에서도 질릴 틈이 없더라구요. 

 

고소함이 돋보이는 

성남의 브런치카페 온더브레드는 

다른 곳에서 맛 볼 수 없던

아늑함이 음식에서도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한 입씩 먹을 때 마다 

입안에 풍겨지는 크림의 맛이 

음료와도 너무 잘 어울렸고,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더욱 맛있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 

 

 

 

 

 

듬뿍 담겨있던 크림 소스를 

면과 잘 버무려 먹어주었는데, 

끝까지 퍽퍽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 

 

양도 많고, 분위기도 좋고, 

가성비마저 훌륭했던 

온더브레드의 상하이 크림파스타였어요. 

 

 

 

 

 

남자친구가 선택한 쉬림프 알리오올리오는 

그보다 더욱 산뜻한 느낌이었는데요. 

 

마늘향이 짙어 한국인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알리오올리오는 

신선한 기름맛에 담백함이 

물씬 풍기더라구요. 

 

알맞게 익은 면발도 분명 

부드러우면서도 맛 좋은 

식감을 내는데에 톡톡히 한 몫을

한 거 같았어요. 

 

 

 

 

양이 어찌나 많은지 

둘 다 굉장히 잘 먹는 편인데도 

조금씩 남기는 미덕을 

보였을 정도로 정말 

가성비가 너무 좋았던 

성남의 브런치카페였어요. 

 

두 파스타 모두 식감도 

맛도 훌륭했고, 소스도 넉넉해서 

아쉬움 없이 잘 먹었답니다 : ) 

 

여기에 달달함을 더해줄 

온더브레드의 시그니처 크림라떼를 

주문하며 마무리를 했는데요. 

 

 

 

 

보기에도 포근해보이는 크림이 

잔뜩 올려져있던 온더크림라떼는 

만든 즉시 크림의 감촉을

음미하며 먹어주었어요. 

 

 

 

 

비쥬얼도, 맛도 최고였고

끝까지 맛있고 기분좋았던 

성남 대형카페 온더브레드에서

브런치 데이트였습니다. 

 

많은 면에서 아쉬움 없이 

정말 잘 놀다와서 적극 추천하는

성남 예쁜카페이구요. 

 

브런치뿐 아니라 

베이커리들도 많아 여유롭게 

책 보면서 커피 한 잔 하기

너무 좋은 공간이었어요 :) 

 

저희는 다음에 하루종일 

책 보면서 조용히 데이트하고 싶을 때 

또 방문하기로 했답니다💗

 

성남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로 추천하는 

복정동 카페 온더브레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