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책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의
PART.1에서 부터 3까지의
요약본으로 제가 보기 위해
남겨놓는 독서록이면서도
부족한 의지의 문제로
툭하면 좌절을 느끼는 ...ㅠㅠ
(나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포스팅입니다 :)
이번 PART.3은 강제 기능에 대한
방법과 설명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전 PART에서는
의지력이 아닌 환경 설계의
중요성과 의미들에 대해
수록되어 있고, 요약본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 PART.1 최고의 변화는 환경이 만든다 (바로가기)
환경에 '강제 기능'을 포함시켜라
책 뒷표지에는 큼지막한 글씨로
"바보들은 항상 노력하지만
똑똑한 사람들은 환경을 바꾼다!"
라고 쓰여 있다.
이 문구는 이 책이 전하고자하는
가장 큰 키워드로
의지력보다는 강제 기능을
삶에 적용해 변화를 주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P153 비관론자들은 부정적 사건을
곧바로 자신의 정체성이라는
고정적 특성으로 연결한다.
그래서 자신이 문제이며
사건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낙관론자들은 이와 반대다.
그들은 부정적 사건을 일시적이며
구체적인 상황과 연결한다.
그들은 무언가가 잘못되었을 때
상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그 상황을 어떻게 바꿀지 전략을 세운다.
💡 나는 게으르거나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사람이 아닌,
환경에 변화를 주어 다시 계획하면
성공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스스로 새겼다.
💡 떠오르는 몇 몇 사람들은
자신에게뿐만이 아닌
주위 사람들의 가치 또한
고정적인 특성으로 이해하고
부정적 사건이 생기면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기 마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제기능이란?
자신이 의도한 대로 행동하고
성취하도록 강요하는 상황을
자신에게 제공하는 것.
💡 '나혼자 산다'프로그램에서
유행했던 핸드폰 가두기.
정해놓은 시간 동안은 절대 열리지 않는
상자에 스스로 핸드폰을 가둬놓고
핸드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처럼
내가 의도한 대로 행동하도록
강요된 상황을 자신에게 제공하는 것.
📌강제기능의 순기능
✅선택지를 닫아버림으로써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로부터 멀어져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작업기억(정보를 단기적으로 기억하며
능동적으로 이해하고 조작하는 과정)을
여유롭게 만들 수 있다.
강제기능에는 스스로가
책임감을 느끼는 상황을
만들수도 있다.
저자는 현실에 안주하던 과거의 자신이
위탁부모가 되고 나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 후
작가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견인력을 얻었다고 한다.
💡 예전 직장 동료는
일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일을 그만두고 싶을 때
월급을 훨씬 뛰어넘는 물건을
스스로에게 할부로 선물했다.
자신이 그런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만족감도 있었겠지만
그 물건의 값을 매월 지불해야하기에
계속해서 일 해야 하는 동기를
스스로에게 만들어준 것이다.
빈번하게 그 방법을 쓸 수 없었던 건
그 시계의 가격이..... ㄷㄷ
쇼핑하는 것 자체의 즐거움이 만들어낸
중독적인 행동이 아닌,
한 번의 행동으로 확실한 책임감을
자신에게 부여한 것이다.
📌잘하는 사람들과 경쟁하기
📕p190.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의 경쟁은
느리고 미미한 발전만을 가져온다.
📕p191. 뇌의 거울신경이
실력이 우월한 경쟁자를 신속히 모방하고,
맞서고, 받아치도록 했다.
📕p192. 재능은 홀로 성장하지 않는다.
당신이 속한 상황을 통해 성장한다.
그러므로 경쟁 상대는 대단히 중요하다.
💡 겁나더라도 쫄지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조 속으로 합류하자.
그들의 규칙에 나도 발 맞춰 걸어보고
익숙해지면 그때 내 방식으로 재구성하자.
롤모델을 만들고 그들을 연구한다.
그들과 경쟁한다는 생각을 갖고
늘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가장 훌륭한 멘토는
돈을 지불한 멘토
📕p199 무언가에 투자를 하면
그때야 비로소 동기부여가 된다.
일반적으로 성공 여부는
투자 수준에 의해
어느 정도 가늠될 수 있다.
💡미디어 시대에 온라인 강의를
돈 주고 보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나
돈을 투자했던 공부는 한 번이라도
더 보게 되고 열정을 더해주긴 했다.
내가 돈 들였다는 것에
스스로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에 동의한다.
저자는 멘토를 고용할 경우
자신이 이전에 작업했던 방향이나
성과에 대해 불만족을 느낄 것이나,
분명히 필요한 기교와 원리를 배우는 것으로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한다.
📕p200 더이상 현재 상황과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은
이제 자신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원하다는 의미이다.
강제기능으로
스스로에게 압박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그 이유와 함께 배울 수 있었던 책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PART.1에서 부터
PART.3까지 그 근거와 방법이
탄탄하게 찌여져 있어
읽으면서 당장 실현해보고 싶은
충동이 많았던 책이다.
특히나 나의 게으름이나
의지박약에 대해 한 번이라도
고민했던 적이 있던 사람들에게
유용한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장 독서록 > 자기 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획 잘 세우고 집중 잘 하는 방법 책 '몰입의 기술' (0) | 2024.06.12 |
---|---|
몰입의 기술 : 몰입과 집중은 의지가 아니라 기술의 문제 (1) | 2024.06.11 |
동기부여와 의지력을 키우고 싶을 때 스스로 동기부여 하는 방법에 대해 (0) | 2024.05.02 |
나는 게으른 사람일까? 의지력이 낮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자기계발서 책 추천 '최고의 변화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0) | 2024.04.23 |
불렛저널을 업그레이드 시켜준 책 '거인의 노트' :: 기록하는 방법 (1) | 2024.04.21 |